고성군의 위치 | |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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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664.29 km² |
세대 | 13,136가구 (2008) |
총인구 | 30,172명 (2008) |
읍 | 2개 |
면 | 4개 |
군수 | 황종국 |
국회의원 | 정문헌(속초·고성·양양) |
군청 | |
소재지 | 간성읍 고성중앙길 9 (하리 12) |
홈페이지 | http://www.goseong.org/ |
상징 | |
군목 | 은행나무 |
군화 | 해당화 |
군조 | 괭이갈매기 |
고성군(高城郡)은 대한민국 강원도 북동부의 군이다. 38도선 이북에 위치한 지역이기 때문에 광복 이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속했으나, 한국 전쟁이 휴전된 이후에는 각각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으로 분할되었다.
목차
[숨기기]역사[편집]
상고시대에는 예국에서 위만조선을 거쳐 한사군때 임둔군이 관할하는 지역이었다. 고구려 때는 강성에 편입되었다가, 고려 시대에는 삭방도에 편입되었다. 이때 고성은 풍암 그리고 간성은 수성현(성종 14년)에 편입되었다. 1895년 조선 시대 말기에는 '강릉부'에 예속되어 고성군과 간성군으로 복귀하였다. 1914년 일제강점기 때 고성군과 간성군을 합쳐 간성군으로 하고, 고성, 군내, 수동, 신북, 오대, 죽왕, 토성, 현내, 서면의 9개면을 관할했다.
- 1945년 9월 2일 : 미국과 소련이 38선을 경계로 한반도를 분할 점령함으로써 고성군 전 지역이 소련군정관할 아래 들아갔다.
- 한국 전쟁 이후 수동면 일부, 고성읍 대부분, 장전읍, 외금강면, 서면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행정구역으로 남고, 이남은 대한민국의 행정구역으로 바뀌었다.
- 1954년 11월 17일 고성군을 강원도의 관할에 두었다. [2] (4면)
- 1963년 1월 1일 양양군 죽왕면, 토성면을 고성군에 환원하였다.[3] (6면)
- 1973년 7월 1일 거진면을 거진읍으로 승격하였다.[4] (1읍 5면)
- 1979년 5월 1일 간성면을 간성읍으로 승격하였다.[5] (2읍 4면)
지리[편집]
동쪽은 동해에 접해 있다. 북쪽은 휴전선이 위치해 있어서, 현재 고성군은 북조선의 고성군과 대한민국의 고성군으로 나뉘어 있다. 강원도의 동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서쪽은 인제군에 접해 있다. 남쪽은 속초시에 접해 있다.
강원도의 북동부에 위치하며 고성군의 북서부는 금강산괴의 준봉 오봉산(1,264m)·비로봉(1,638m), 무산(1,320m) 등이 솟아 있고 남동부로 향하여 차차 완경사하고 있다. 하천은 남강·적벽강 등이 금강산괴의 여러 물줄기를 모아 동류하며 유역에는 비교적 넓고 비옥한 평야가 있어 도내 주요 산미지대를 이룬다. 지질은 주로 화강편마암계와 화강암으로 되어 있다. 면적 664.00㎢, 인구 3만 3,818명(2001.12)이다.
기후[편집]
고성지방 기후는 태백산맥과 동해안 바다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우리 나라의 날씨는 겨울철에는 차고 건조한 북서 계절풍의 영향을 받아 추위가 계속되며,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다. 또 7월에는 일반적으로 장마가 있고, 6·7·8·9월에는 태풍도 한 두 차례씩 불어와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때도 있다. 고성지방은 태백산맥과 동해바다의 영향으로 영서지방과는 서로 다른 기후를 보인다. 겨울철이면 연일 혹한이 계속되는 영서지방과는 달리 영동지방에 속하여 있는 고성지방은 겨울철에도 영서지방보다는 비교적 따뜻한 편이다. 여름철에도 영서지방에서는 폭염이 계속 되지만 고성지방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영서지방 보다는 서늘한 편으로 피서객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6]
서쪽은 태백산맥에 가리어 북서계절풍의 풍하(風下:leeward)에 있으므로 푄 현상으로 같은 위도의 영서지방보다는 현저하게 온난하며 가을에 비교적 비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연평균 기온 11.3 , 1월 평균 -1.6 , 8월 평균 기온 24.2 이며, 연 최고 기온 36.5 (1942. 6. 1) 최저 기온 -21.5 , 연평균 강수량은 1,100㎜이다.
행정 구역[편집]
고성군의 행정 구역은 127 행정리, 88개 법정리, 144개 자연부락, 561개반으로 이루어져 있다. 넓이는 총 664.34㎢로 종전 621.17㎞에서 미복구토지의 확정측량 등으로 면적이 늘어났으며, 이중 경지면적 57.1㎢(밭 17.6, 논 39.5)이며, 임야 477.9㎢, 기타 129.3㎢이다. 고성군의 인구는 2011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13,975 세대, 30,615명이다. 인구 최고치는 63,808명이었다. 군 전체 인구의 24.3%가 간성읍에, 25.6%가 거진읍에, 26.3%가 토성면에 거주하여 이들 상위 3개 읍면에 전체 인구의 76.2%가 거주하고 있다.[7] 한편 수동면은 면 전체가 민통선 내에 있는 관계로 주민이 없어, 간성읍에서 관련 사무를 대행하고 있다.
읍·면 | 한자 | 세대 | 인구 | 면적 | 행정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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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성읍 | 杆城邑 | 3,214 | 7,460 | 180 | |
거진읍 | 巨津邑 | 3,650 | 7,826 | 76.75 | |
수동면 | 水洞面 | 0 | 0 | 144.09 | |
죽왕면 | 竹旺面 | 1,945 | 4,286 | 50.11 | |
토성면 | 土城面 | 3,809 | 8,065 | 120.46 | |
현내면 | 縣內面 | 1,357 | 2,978 | 92.72 | |
고성군 | 합계 | 13,975 | 30,615 | 664.34 |
산업[편집]
동남부 남강 유역의 평야는 도내 유수한 산미지대이며, 감자 생산이 많고 기타 누에고치·꿀·소·약재 등을 산출한다. 주요 농산물은 쌀·감자·누에고치·꿀·소·약초 등이다.
수산업[편집]
고성군의 해안선 길이는 67.95km로 강원도의 21%에 해당한다. 어업인구는 1,062가구로 고성군 주민의 10.1%가 어업에 종사한다. 근해는 한류와 난류가 교류하므로 오징어·명태 등 많은 어족이 회유(回游)하여 좋은 어장을 이루고 있다. 연안에는 거진·대진·아야진, 기타 여러 어항이 발달하여 있으며, 주요 어획물은 오징어·명태·꽁치·미역 등이다.
특산물[편집]
가리비·국수류·김류·명태·오징어·젓갈류·진부령치커리·청결미·팽이버섯 등이 유명하다.
문화·관광[편집]
금강산을 중심으로 한 산악미·계곡·비폭·삼림·사적 등이 조화된 세계적인 관광지이나 남북 분단으로 인해 많은 관광 명소들이 미개발 상태에 있다.
- 통일전망대
- 청간정
청간정은 관동팔경 중 수일경으로 손꼽히며,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2호이며 고성군 토성면 청간리 81번지 소재하고 있다. 창건연대나 창건자는 미상이다. 산록에 위치하여 성악산 골짜기에서 흘러내리는 청간천과 만경청파가 넘실거리는 기암절벽 위에 팔각지붕의 중층누정으로 아담하게 세워져 있다.
- 송지호해수욕장
- 백도해수욕장
- 화진포해수욕장
- 김일성 별장(화진포의 성)
- 이승만 별장
교통[편집]
도로는 해안에 연하여 발달된 국도 제7호선이 있다. 부산에서 현내면까지 통한다. 인천∼간성읍간 46번 국도가 영서지방과 연결된다. 동해북부선이 해안을 따라 종관하였으며 현재 일부구간이 복원되어 제진역까지 철도가 놓여있다.
국도[편집]
7
| 동해대로 |
46
| 진부령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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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미시령로 |
버스[편집]
시외 버스 운행 (간성읍 신안리) | 시외 버스 운행 (거진읍 거진리) |
항구[편집]
교육[편집]
고등학교[편집]
중학교[편집]
- 고성중학교
- 동광중학교
- 거진중학교
- 대진중학교
초등학교[편집]
[보이기]
고성군 초등학교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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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 인물[편집]
같이 보기[편집]
자매 도시[편집]
주석[편집]
바깥 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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